창원시설공단이 오는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늘푸른전당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기억해요 광복절!’이라는 주제로 나라 사랑 체험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광복절 도넛상자 만들기를 비롯해 태극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늘푸른전당 1층 로비에서는 독립운동가 소개 및 광복절 당시 건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미니 역사거리’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장종순 늘푸른전당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의식을 갖춘 품격 높은 국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13일 ‘청소년들의 WE대한 나라 사랑’을 주제로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천아트, 광복기념 문구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