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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3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 정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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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3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 정책 선정

소통·연계 ‘다(多)-잇다’ 서비스 기반 다문화학생 등 종합지원 체계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2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 대회' 3년 연속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됐다.

1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소통·연계 '다(多-)잇다' 서비스 기반 다문화학생 등 종합지원 체계'다.

이 정책은 '다(多-)잇다' 서비스를 통해 학교나 지역의 각종 교육정보를 다국어로 통역 및 번역하여 제공함으로써 다문화학생과 학부모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충분한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교에서는 맞춤형 한국어교육이나 학습보충 및 전문기관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다문화학생의 학습과 학교 적응을 돕는 종합 정책이다.

'다(多-)잇다'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의 교육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국어로 문자, 번역, 통역, 상담(Call-Back 서비스), 유튜브 자막 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을 지원한다.

2022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현장의 변화와 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열린다.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에서 제출한 총 46편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2편이 선정됐다.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12편은 오는 17일까지 'ON국민소통'누리집에서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다문화학생들이 교육문제에 직면하지 않고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통·연계 '다(多-)잇다' 서비스 기반 다문화학생 등 종합지원 체계」 정책이 교육부 주관 '2022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 대회'의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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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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