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도급업체 안전관리대책 마련’ 나섰다

도급·용역·위탁업체 대표·직원 함께 머리 맞대

창원시설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도급업체 등의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의 도급·용역·위탁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도급업체 등의 안전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근로자들의 건의·애로사항을 듣는 자리가 됐다.

▲공단의 도급·용역·위탁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도급업체 안전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창원시설공단

최서인 안전팀장은 “현장에는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안내와 함께 변화된 안전‧보건 환경에서 업계의 책임 있는 자세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