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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역 해수욕장 21곳 수질안전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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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역 해수욕장 21곳 수질안전 ‘이상 無’

개장 전·중·후 세 차례 걸쳐 환경 검사 진행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역 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상태가 물놀이를 하는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환경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개장 전·중·후 세 차례에 걸쳐 환경 검사를 진행한다.

▲양양군은 지역 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상태가 물놀이를 하는 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

이에 양양군은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정확한 환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조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장구균은 100CFU/100mL 또는 100MPN/100mL이하, 대장균은 500CFU/100mL 또는 500MPN/100mL 이하 범위여야 한다.

한편, 수질 조사항목 중 대장균은 복통, 설사, 혈변 등 증상을 일으키고, 장구균은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키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올해도 양양군 해수욕장은 모두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개장 기간은 물론, 개장 이후에도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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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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