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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탁구부, 올해 대통령기 개인복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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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탁구부, 올해 대통령기 개인복식 ‘금메달’

체육학과 4학년 노푸름·1학년 도민지 선수 차지

창원대학교 탁구부가 최근 열린 전국탁구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대 체육학과는 탁구부 노푸름(체육학과 4학년)과 도민지(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8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체육학과 탁구부 노푸름(왼쪽)-도민지 조가 대통령기 여자대학부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대 체육학과

노푸름과 도민지는 준결승에서 용인대 김명선-권연희 조를 3대 1(11: 5, 11: 4, 10: 12, 11: 7)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다. 반대편 준결승 토너먼트는 창원대 강은지(체육학과 2)-장윤서(체육학과 1) 조가 한남대 전여진-이은주 조를 3대 2로(3: 11, 3: 11, 13: 11, 11: 4, 11: 4)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 창원대 선수들끼리 개인복식 우승을 다퉜다.

결승전에서 노푸름-도민지 조는 강은지-장윤서 조를 3대 0(11: 3, 11: 9, 11: 5)으로 이겨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대 탁구부 노푸름(왼쪽)-도민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창원대 체육학과

이는 오윤경 감독이 저학년 선수 육성을 위해 4학년-1학년 조를 내세워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전략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창원대 김고은(4학년)은 여자대학부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김고은과 노푸름은 개인단식 4강에서 만나 창원대 선수들끼리 승패를 겨뤘고 접전 끝에 3대 2(8: 11, 11: 7, 7: 11, 11: 8, 11: 7)로 김고은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인천대 이수연 선수에게 1대 3(5: 11, 13: 11, 9: 11, 8: 11)으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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