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대비 55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방역 당국은 최근 일주일간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306명으로 일일 평균 161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일 하루 동안 추가된 확진자는 1642명, 병상 가동률은 35.7%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도민 1525명(93%), 타지역 관련 111명(7%), 해외 유입 6명(0.3%)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7만 9588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3589명(22%), 20세~59세 985명(60%), 60세 이상 299명(18%) 으로 나타났고, PCR검사에서는 187명, RAT검사에서는 14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으로 인한 사망자도 3명 추가됐다. 이들 사망자들은 모두 80세 이상으로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4명이다.
제주지역에서 최근 일주일간 추가된 확진자 중 성별 유형으로는 여성(55%)이 남성(44%)보다 많았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 중인 집중관리군은 59명, 일반관리군은 9896명으로 총 9945명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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