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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하반기‘코로나19 재유행 대비’집중적인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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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하반기‘코로나19 재유행 대비’집중적인 방역 점검

ⓒ김제시

북 김제시는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식당·카페, 유흥시설, 목욕탕 업소, 이미용 업소,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 방역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대상 업소는 식당·카페 1,285개소, 유흥시설 45개소, 숙박시설 및 목욕탕 79개소 이미용 업소 256개소 등 1,665개소를 대상으로 김제시보건소 위생관리팀과 읍면 보건지소 담당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방역 지도점검 내용은 종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사항과 권고사항으로 방역관리자 지정, 테이블 간 1m 이상 거리두기, 일 3회 이상 환기, 일 1회 이상 소독, 손씻기 공간 마련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박종윤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방역 점검을 통해 감염 연결 고리를 차단함으로써 지역 확산을 저지하고, 조만간 코로나19 정점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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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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