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례)는 3일 형산로타리와 우현사거리 두에서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맞춰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종류의 폭력을 인식하고 개선해 여성이 안전하고 나아가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이는데 여성단체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정례 회장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매월 첫째 수요일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발맞춰 보다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만들에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