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원농촌체험 명소를 홍보하는 ‘일일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고고팜창원 팜투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창원 관내 농촌체험농장(마을) 20개소를 방문해 농촌체험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창원농촌이 보유한 다양한 농촌체험 콘텐츠가 일일 SNS 서포터즈들의 활동으로 널리 홍보되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28일 하늘바라기농장, 창원꽃벵이농장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총8회에 결쳐 관내 농촌체험농장(마을)을 소개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침체됐던 창원농촌체험관광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창원농촌의 매력을 소개하고 널리 알리고자 이번 팜투어를 마련했다”면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관내 농촌체험농장을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일일 SNS 서포터즈’는 창원 농촌을 경험하고 알리는데 관심이 많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활발히 운영할 수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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