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읍역에 철도어린이집 건립…30여명 정원, 21억 투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읍역에 철도어린이집 건립…30여명 정원, 21억 투입

정읍시-국가철도공단 업무협약 체결

▲이학수 정읍시장과 국가철도공단 최원일 호남본부장이 29일 정읍시청에서 '정읍 철도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 정읍역 인근에 국공립어린이집이 건립된다.

29일 정읍시청에서 이학수 정읍시장과 국가철도공단 최원일 호남본부장은 '정읍 철도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철도공단은 철도 역사 내 유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철도어린이집 조성에 필요한 설치비와 교재, 교보재, 교구 등 운영 물품의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지정과 위탁운영자 선정, 건축상 결함 외 유지보수 등을 책임진다.

철도어린이집으로 건립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정읍역 후면주차장 옆 500㎡ 대지에 시설면적 250㎡ 규모로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1억 원이 투입되며, 어린이 약 30여 명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철도어린이집은 2019년 3월 평내호평역에 처음 개원했으며, 현재 행신역과 탄현역, 여주역 3개소가 추가로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