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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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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지난해 중앙로에 이어 화동길 일원이 2년 연속 최종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아름다운 간판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김제경찰서↔요촌성당까지 530m 구간의 건물 53동, 106개소 상가를 대상으로 5억(기금 2억5000만 원, 시비 2억5000만 원)의 사업비로 노후 간판 교체 및 건물 입면 정비 등 가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과거 김제 중심 상권이었던 화동길 일원 노후 상가의 무질서한 간판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해 깨끗하고 안전한 화동길 거리 조성을 위해 사업 준비단계부터 자율적인 주민참여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참여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김제시는 신풍․요촌․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김제역~성산공원까지 단계별 간판개선사업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쾌적한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 대표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사업지역을 광고물 등 정비 시범 구역으로 지정해 간판이 아름다운 화동길 거리를 만들어 지역 명소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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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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