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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에 입닫은 ‘포항시의회’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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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에 입닫은 ‘포항시의회’ 나설까?

범대위,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에 포항시의회도 함께 나서야”

▲포항시의회 주차장 입구에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에 포항시의회도 동참해줄 것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프레시안(오주호)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포항시의회’도 포항시의 미래가 달린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범대위는 28일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백인규 의장, 김일만 부의장을 만나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등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범대위는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25일 포항시와 포스코 간, 포스코 지주회사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본원설치와 포항 중심의 운영체제 구축과 지역상생협력사업 및 투자사업에 대한 합의서가 체결된 이후 포항시와 포스코 상생협력 T/F팀 회의를 4차례나 진행했지만 진척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스코 측의 포스코홀딩스 부사장급 공동 단장을 선임하지 않고, 미래기술연구원 설립 공식의제 논의 또한 거부하고 있어 합의서 진행은 현재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범대위는 “포항시와 포스코 간 체결된 합의서 내용이 조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 등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하고,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강창호 범대위 위원장은 “포스코와 함께하는 포항의 미래는 50만 포항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최대 관심사이다”며 “포스코와 함께한 50년을 넘어 앞으로 함께할 50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끝까지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범대위가 포항시의회를 찾아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범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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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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