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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마산출신 임채광 개인전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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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마산출신 임채광 개인전 보러오세요”

내달 5일까지…특유의 파란색으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 38점 전시

BNK경남은행은 내달 5일까지 본점갤러리에서 여덞 번째 대관전시인 ‘임채광 개인전(보통의 순간)’을 열고 있다.

이번 ‘임채광 개인전’은 장지에 아크릴·수채물감·유화 등 혼합재료로 그린 서양화 작품 38점으로 꾸며졌다.

특유의 파란색으로 표현한 작품들에는 과감한 푸른 붓 자국과 그 사이로 물고기들의 자유로운 유영과 강한 생명력이 나타나 있다.

마산미술청년작가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임채광 작가는 국내외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아트페어에 수 차례 참가했으며,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파란색으로 그린 작품과 그 속에 담긴 물고기 떼를 바라보면 어느덧 시원한 바다로 온 느낌이다”며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임채광 개인전을 관람하고 무더위를 잠시 피해 쉬어가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 임채광 개인전(보통의 순간) 작품ⓒBNK경남은행

‘임채광 개인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채광 작가는 “파랑은 물, 시간, 존재의 색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나를 닮은 색이었고 나의 색이 됐다”면서 “점으로부터 시작돼 더욱 선명해가는 찰나의 순간을 표현했는데 작품 속에 표현된 찰나의 순간을 보면서 현재 나의 순간을 직접 마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채광 작가는 BNK경남은행갤러리(개인전) 이후 8월 경남교육청(개인전), 9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아트페어), 10월 김대중컨벤션센터(아트광주)에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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