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가 새단장과 함께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
창의미래교육센터는 26일 개선작업을 마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하반기 디지털 기술 활용 체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의미래교육센터는 중부권 최초 ICT 창의융합체험교육 공간으로 지역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하는 등 도시와 지방 간 창의교육 격차 해소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군은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하나로 이번 리모델링을 추진해왔으며 ICT 교육 환경을 새롭게 구축해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VR시뮬레이터 △인터렉티브 모션월 △모션블럭 등 ICT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졌으며 관내 학생, 주민 누구에게나 보다 재미있게 디지털 기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유아,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유아 7세 반과 초등 1~3학년 반이 편성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도 체험존을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창의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창의미래교육센터가 ICT교육서비스 및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최적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 디지털 교육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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