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상반기 으뜸 친절공무원' 6명 선정 경기지사 표창

수원남부소방서 최지호 소방장 등 6명이 상반기 경기소방 '으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2일 '으뜸 친철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6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반기 으뜸 친절공무원 표창 수여식 후 기념촬영.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번 선정된 으뜸 친절공무원은 △수원남부소방서 최지호 소방장 △부천소방서 정민관 소방장 △남양주소방서 맹광재 소방장 △안산소방서 김홍종 소방교 △김포소방서 곽보현 소방교 △구리소방서 함기웅 소방교 등 6명이다.

으뜸 친절공무원은 각종 소방 민원을 처리하면서 공직자로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친절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을 가렸다. 또 일선 소방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고객 민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 수여식은 그간 소속 관서장이 표창장을 전수하던 관례를 깨고, 남화영 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남 본부장은 수여식에서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여러분들이 베푼 작은 친절이 도민들에게 큰 감동으로 전달됐을 것”이라며 “소방행정에 대한 도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비롯해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의 경기도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