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1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괴산군이 정부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는 사업은 △쌍곡계곡 생태탐방로 조성 △수옥정 관광지 관광명소화사업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생산단지 조성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로컬푸드 가정간편식 조리 복합센터 건립 △신월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괴산군은 이들과 함께 95개 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 송 군수는 “이제 정부예산 확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라며 “예산 확보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심의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건의 활동과 더불어 필요시에는 관련 부서에 직접 방문해 적극적으로 당위성을 설명해 정부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괴산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괴산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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