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에 영월군 브랜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0일 (재)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영월군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위탁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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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15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우체국쇼핑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행사, DM/APP PUSH 광고, 명절 특별기획전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현재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영월군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영월군 브랜드관에는 10개 업체 29개 상품이 등록되어있으며 우수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입점품목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입점 업체는 연중 수시 모집 중이며 통신판매업 신고된 지역 내 농업인 및 가공식품 생산업체면 우체국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입점 가능하다.
김상희 유통사업단장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영월군 농특산물의 신뢰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지역 농가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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