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보강천 물놀이장이 다시 문을 연다.
증평군은 16일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열지 못하다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돼 좋은 반응이 기대 된다.
첨벙첨벙 물놀이장은 총면적 3000㎡(수경시설 면적 550㎡)규모로, 어린이 물놀이 놀이시설 10여 점과 벤치, 퍼걸러 등의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증평군은 “이번에 재개장을 위해 이용객 편의를 위한 간이 그늘막과 탈의실을 새로 설치하고 시설물 정비와 기계설비 시험가동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도 마쳤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다음 달 21일까지 무료이다.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방학기간(7월 25일~8월 7일)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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