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 2명이 바다에 들어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사고가 발생했다.
보령해경은 지난 13일 저녁 7시 10분 경 20대 남성 병사 2명이 바다에 들어가 1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실종돼 구조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14일 현재 해경 선박 7척과 군 등 관계기관의 협조아래 실종자 구조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13일 져녁 8시20분께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해경 등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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