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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한·중 온라인 국제학술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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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한·중 온라인 국제학술교류회

재활 및 작업치료 분야 연구발표와 토론 통해 발전방향 모색

ⓒ원광대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는 중국 서주의과대학 재활학과 및 난통대학 재활학과와 제2회 한·중 국제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교류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원광대와 서주의과대학이 개최하던 한·중 국제학술교류 행사에 난통대학까지 참여해 3개 대학이 공동 개최했다.

올해는 각 대학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한국과 중국의 재활 및 작업치료 분야 연구와 발전방향에 대해 상호 발표하고 토론시간을 가졌다.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박사과정 손영수 씨가 연하재활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함께 참여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이 다른 대학의 발표에 대해 질의하고 토론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손영수 씨는 "양국의 재활 및 작업치료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석사과정 신채은 씨는 "의사소통에 대한 어려움을 걱정했지만 최신 연구 분야에 대해 서로 교류할 수 있어 유익했고 기회가 된다면 대면 교류 행사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국제학술교류 행사를 준비한 작업치료학과장 최유임 교수는 "올해 2회를 맞은 학술교류는 참여 대학 증가에 따른 양적 발전과 더불어 대학원생 참여를 통한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대학의 참여를 이끌어 학문적 발전을 이루고 대학원생들의 연구능력 고취를 통해 국제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2014년 신설 이래 2019년부터 매년 국가고시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세계작업치료연맹 교육과정인증(WFOT) 및 국내 작업치료교육과정 최우수 대학 인증을 동시에 받고 감각발달재활사(보건복지부)와 보조공학사(보건복지부) 자격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등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작업치료 석사 및 박사과정을 개설해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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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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