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가 하계 휴양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경찰특공대의 안전활동은 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거점근무 형식으로 펼쳐진다.
또 테러 의도를 사전 차단하는 위력 순찰근무로 이뤄진다.
특히 특공대는 오는 8월까지 도내 휴양철 및 새만금 프레잼버리 국제행사(8월)로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익산역과 군산공항 등을 중심으로 대테러 안전활동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특공대 관계자는 "하계 휴양철에 다중이 모이는 곳에 발생 가능한 테러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테러 및 강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즉시 조치해 도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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