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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풀린 진돗개' 행인 다리 덥석…50대 여성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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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풀린 진돗개' 행인 다리 덥석…50대 여성 중상

ⓒ프레시안


50대 여성이 진돗개에 물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9분께 전북 정읍시 공평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A모(58·여) 씨가 갑자기 달려든 진돗개에 물렸다.

이 사고로 A 씨는 왼쪽 무릎과 종아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에서 기르던 진돗개의 목줄이 풀리면서 때마침 인근을 지나던 A 씨에게 달려든 것으로 보고 진돗개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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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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