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운영 중인 제3기 체력증진교실이 12일부터 대면방식으로 전면 개편 운영된다.
체력증진교실은 기초체력 향상과 안정성 강화운동, 상·하지 불균형 예방을 위한 유·무산소 복합운동에 이르기까지 저체력자를 위한 맟춤형 체력향상 프로그램이다.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활기찬 일상으로 돕기 위해 1, 2기 온라인 방식과는 달리, 춘향골체육관과 인증센터 체력측정실에서 대면방식으로 바꿔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 과정에는 2명의 처방사가 함께 해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이 병행된다.
운영은 오는 9월2일까지 매주 3회(화·목·금)에 걸쳐 모두 8주과정으로 진행된다.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춘향골체육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 체력측정과 운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위해 각급 학교에 무료출장 측정도 지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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