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도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21호를 추가 매입한다.
매입대상주택은 도내 동지역의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중 전용면적 85㎡ 이하, 건령 15년 이하의 주택으로 매입가격상한액은 호당 158백만원이다.
매입심의위원회를 거쳐 적합한 주택으로 인정될 경우 매입을 진행하며 매입 가격은 공인 감정평가 기관에서 평가한 금액 이하로 산정된다.
제주개발공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발공사는 올해 주택 매입 목표를 100호로 잡았다. 이미 79호 매입을 완료했으며 매입된 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등 도내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로는 시중 전세시세의 30% 수준으로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행복주택 임대료 동결을 통해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도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4대 권리(행복할 권리, 알(知)권리, 편리할 권리, 안전할 권리) 실현을 위해 공동체 문화 구축 사업,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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