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청주시는 11일 용암 2동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43개의 읍·면·동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8기 주요 비전을 설명하고, 민선 8기에 바라는 시민의 바람과 함께 읍‧면‧동 지역의 불편 해소를 위한 건의 사항 등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주가 더 좋게 변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