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7일 지역본부 목요직거래장터에서 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쌀을 활용한 상호금융 홍보 이벤트’를 했다.
행사에는 장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NH매일적금, 콕뱅크, 마이데이터,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 등 상호금융 여수신 상품 안내장을 배부하고 강원쌀 500g을 증정했다.
또 강원상호금융 ‘강원쌀!’ 이벤트를 실시해 주요 금융상품 홍보와 함께 경품으로 강원쌀(1kg, 2kg, 4kg)과 쌀 가공제품(즉석밥, 쌀떡국)을 제공했다.
아울러 7~8월 강원도 내 전 농축협이 참여하는 쌀을 활용한 상호금융 마케팅을 실시하며, 상호금융 상품 광고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쌀 판매행사(3회)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00년 93.6kg에서 지난 해 56.9kg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식습관 변화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강원쌀 소비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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