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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열대야' 일수 가장 길었던 해는 1994년 15.3일…1974년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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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열대야' 일수 가장 길었던 해는 1994년 15.3일…1974년엔 0.1일

▲전주천 최고의 랜드마크격인 남천교의 정자인 청연루에 밤잠을 설친 시민들이 나와 열대야를 피하고 있다 ⓒ전주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전북에서 열대야 현상이 가장 길었던 기간은 15일로 나타났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연도별 전북의 평균 열대야 일수 순위(1973~2021)에서 가장 긴 열대야가 관측된 해는 지난 1994년이다. 이 당시 열대야를 보인 일수는 15.3일이었다.

다음으로 가장 긴 열대야 일수는 지난 2013년에 14.9일을 기록했다.

이어 2018년(14일)과 2010년(11.1일), 2017년과 1978년(10.3일)이 그 뒤를 이었다.

또 2019년(9.6일), 2012년(8.3일), 2016년(8.1일), 1995(8일) 순으로 분석됐다.

이와는 달리 열대야 일수가 하루도 채 되지 않았던 기간도 두 차례나 있었다.

1974년도에 관측된 열대야는 0.7일에 머물렀다.

1993년에의 열대야 일 수는 0.1일에 불과하면서 가장 적었다.

한편 최근 10년(2012-2021) 간 가장 긴 열대야 일수를 기록한 지역으로는 전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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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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