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해병대 교육훈련단, 2년 5개월 만에 가족 초청 대면 수료식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해병대 교육훈련단, 2년 5개월 만에 가족 초청 대면 수료식 개최

▲7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신병 128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7일 경북 포항시 부대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282기 대면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대면 수료식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족과 지인이 참석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수료한 신병들은 지난 5월 입영해 7주 간의 상륙작전 생존술, 산악·공중기초 훈련, 천자봉 정복훈련 등의 혹독한 해병대 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해병대 정신을 배양하며 무적해병으로 거듭났다.

이들은 후반기 교육을 받은 뒤 백령도와 연평도, 김포, 강화 등 각지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종범 교육훈련단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7주간의 강인한 훈련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수료하는 신병 1282기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73년 무적해병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는 영원한 해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신병 1282기 수료식에서 훈련병이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