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20대 대거 이탈에 尹지지율 42.6%로 급락…긍·부정 차이 10.4%p로 오차범위 밖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20대 대거 이탈에 尹지지율 42.6%로 급락…긍·부정 차이 10.4%p로 오차범위 밖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2.6%로 나타나 3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알앤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유권자 1028명에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2.7%포인트 하락한 42.6%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53%로 3.2%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시점은 1일로, 나토 정상 외교가 끝난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순방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윤 대통령은 해당 업체의 2주전 조사에서 첫 '데드크로스'를 기록한 후 3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오차범위 밖인 10.4%포인트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의 급속한 상승은 20대와 40대가 이끌었다. 20대와 40대에서 부정평가가 60%를 넘어선 것이다. 추이를 보면 20대는 지난 조사와 비교해 부정평가가 53.4%에서 61.3%로 상승했고, 40대는 57.9%에서 66.1%로 상승했다. 유일하게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만 긍정평가가 55.8%로 부정평가(37.2%)를 앞섰다. 지역별는 대구·경북(부정 33.5%/긍정 62.2%)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가상번호(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회 여성기업 개막식'에 앞서 육아용품 업체인 코니바이에린 부스를 방문해 아기띠를 직접 착용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