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교내 심폐소생술 학생봉사단(안전교육서포터즈)이 수원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수원 매여울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자격증이 있는 경기대 재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경기대학교 안전교육서포터즈’는 매여울초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및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 방법을 교육해 실제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노약자들에게도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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