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라남도와 청렴파트너 정담회 개최

전남도 청렴지원관 주재하에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자유토의

행정의 효율성과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청렴문화는 구례군이 역점을 두는 군정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청렴도 향상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남 구례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남도와 구례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청렴파트너 정담회를 개최했다.

▲ 전라남도-구례군 청렴파트너 정담회 개최 ⓒ구례

이번 정담회는 전남도 청렴지원관 주재하에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자유토의로 진행됐다.

군은 2021년도 구례군 청렴도 평가결과에 대한 분석 및 총평과 2022년 추진할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발표를 진행했다.

이광동 부군수는 “청렴문화는 행정의 효율성과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사회에 필수적인 요소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더욱 청렴한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업무공정, 조직문화 쇄신, 공직 기강 확립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매년 청렴 골든벨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청백-e 시스템을 활용한 부패예방 감사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