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국가유공자와 대외유공인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29일 오후 2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 홀에서 개최되는 ‘2022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국가유공자 및 대외유공인사 포상 전수식’에서는 보훈업무에 기여한 15명에게 포상 전수가 이뤄진다.
이번 포상 전수는 모범국가유공자(이하 유공자) 모범취업자 모범 취학자녀 대외 유공인사 등이다.
부문별 및 훈격별로는 ▷유공자 국가보훈처장 표창 2명 ▷유공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8명 ▷모범취업자 국가보훈처장 표창 1명 ▷대외 유공인사 국가보훈처장 표창 3명 ▷보훈가족 복지증진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1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한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가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 3인에게는 해당 기관과 학교로 전달됐다.
이동희 제주도 보훈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국가유공자 및 보훈업무에 기여한 분들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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