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최우수상 김승환씨 등 표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최우수상 김승환씨 등 표창

우수상에 김동곤·박종찬·원진성·박종덕·박성재·유종현

▲ⓒ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23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건축과 김승환 주무관을 비롯해 건설과 김동곤, 여성가족과 박종찬, 도시재생과 원진성, 세정과 박종덕, 안전총괄과 박성재, 시설관리사업소 유종현 주무관이다.

시는 시민 체감도와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김승환 주무관은 지난 20여 년간 건설사의 부도와 자금난으로 건설이 중단돼 흉물로 방치된 북면 한교리 임대아파트 문제를 해결해 오랜 주민 숙원을 해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김동곤 주무관은 국도 1호선(용호교차로) 광주 방면 진·출입로 개설을 추진해 그간 광주 방면으로 이동하려는 시민들이 우회 통행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박종찬 주무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통합솔루션 모델을 구축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시설 부지 내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문제 해결(원진성) △장기 영치번호판 미반환 차량 정리(박종덕)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 적극 발굴(박성재) △문화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그늘막 설치 예산 절감(유종현) 4건이 우수사례(장려)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실적 가점과 성과상여금 S등급의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과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모든 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정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선발요건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추진으로 다른 공무원에 귀감이 되는 직원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