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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하지' 전북 낮 최고 34도…늦은 오후 동부지역에 요란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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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하지' 전북 낮 최고 34도…늦은 오후 동부지역에 요란한 소나기

ⓒ이하 전주기상지청


절기상 하지(夏至)인 21일 전북지역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6~20도, 최고기온 26~29도)보다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22일까지 도내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동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비가 내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는가하면, 강한 비가 내리는 동안에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23일부터 24일 사이 내리는 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찬 공기의 강도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어 강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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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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