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및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JDC 서울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센터운영은 제주도내 기업들이 수도권 지역 출장 및 회의 시 JDC 서울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과 함께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참석했다. 앞으로 제주지역 중소기업이 서울지역 방문 시 서비스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 내 중소기업들은 서울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대관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장소 예약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JDC 서울사무소는 여의도에 위치해 있다. 최대 20명이 동시 이용이 가능하고 노트북 사용과 자료 출력, 빔프로젝터, 화상회의 시스템 등도 지원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JDC 서울비즈니스센터’를 검색하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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