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친환경 급식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SeaT) 사용자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비인가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추진되며,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교육은 다음 달 8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SeaT)을 사용하면 친환경 식재료 주문 및 정산 전산화, 서류 제출 불편 해소, 보조금 통계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친환경 급식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SeaT)은 기존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SIMS)에서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특성을 고려한 간편 거래 기능 추가로 친환경 식재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간편 거래 기능 추가로 기존 시스템의 공인인증서 발급·인증 절차가 생략되고, 소량 주문 및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 구축에 따른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SeaT)과 공공급식조달시스템(NeaT) 사용자 교육을 학교 계약 담당자와 영양(교) 사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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