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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은 오롯이 전북발전"…김광수 전 의원, 전북도 정무수석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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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은 오롯이 전북발전"…김광수 전 의원, 전북도 정무수석으로 컴백

ⓒ프레시안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의 민선 8기 도정의 정무수석(정무특보)로 선임된 김광수 전 국회의원의 전북생각이 먹먹함을 전하고 있다.

전북도의회나 중앙정치의 소통을 담당하게 될 김광수 전 의원은 김관영 당선인이 칠고초려하면서까지 설득을 하면서 정무수석 자리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국회의원이 전북도의 정무수석을 맡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그러나 김 전 의원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전북 발전과 전북도민의 행복한 삶보다 전직 국회의원을 지낸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결정을 내리게 했다.

전주시의원과 전북도의원,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김관영 당선인과 함께 전북 발전을 선도하는데 역할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그는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앞으로 전북도와 국회, 그리고 도의회가 하나의 힘으로 협치를 이뤄내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정무수석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갑 선거구에 당선된 후 국민의당 원내부대표와 국민의당 전북도당 위원장, 국민의당 사무총장, 민주평화당 사무총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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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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