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29일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외 4개소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강인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JCM아카데미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에서 진행된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을 촉구하고, 장애인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컴퓨터수리 점역교정 목공예 등 정규 직종 12개 분야와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등 시범직중 3개 분야 그림 및 e-스포츠 2개 직종 등 총 17개 직종에서 100명의 기능보유 장애인들이 참가한다.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직종별로 금·은·동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되며,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ICC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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