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해안신가평특별대책본부와 한전 빅스톰 배구단은 15일 강원 홍천군 군민 스포츠센터에서 남산초등학교와 홍천군 체육회 소속 홍천중·고등 여자배구클럽을 대상으로 1일 배구교실을 진행하고 훈련 용품을 지원했다.
한전은 국내 최초 중·고 배구클럽이 창단되고 전국 규모 배구 대회가 열리는 등 배구 열기가 높은 홍천군과 한전의 상생발전, 지역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배구교실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전 빅스톰 배구단 소속 국가대표 레프트 공격수 서재덕과 리베로 오재성, 세터 황동일 선수가 참여해 중·고교 여자클럽 선수와 남산초등학교 선수 27명에게 배구 기본기를 알려주고 포지션 훈련 등을 함께 했다.
배구교실이 끝난 뒤에는 유니폼과 운동화, 스포츠 음료 등 훈련 용품을 전달하고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하고 선수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전 동해안신가평특별대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구 꿈나무 선수 육성에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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