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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비중 10~20대 가장 높아

위중증·사망 사례는 60대 이상 다수에 고령층 밀집지역 집중 관리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대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9명(누계 109만943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명 추가되어 누계 2149명이 됐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지난 3~4월 발생했으나 지연 신고되면서 포함됐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476명까지 감소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 18.6%로 가장 높았다.

위중증 환자의 90%, 사망자 95%는 60대 이상 연련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고령층이 밀집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대한 감염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병원의 기동전담반 의료진을 동원해 직접 방문 치료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주기적 환기와 소독,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시고,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시어 고령층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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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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