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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 사용종료 앞둔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점검

조 당선인 "현장 목소리를 들어 향후 대책에 적극 반영"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 당선인이 다가오는 11월 사용이 종료되는 환경시설사업소를 방문하는 등 인수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경산시에 따르면 인수위원회가 올해 11월에 사용기간이 종료되는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을 집중 점검하며 향후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은 경산시와 남산면 주민대책협의회가 지난 2006년 영향권 주민에 대한 각종 지원대책과 함께 16년간(2022년 11월 5일까지) 매립하는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소각장 설치, 운영하면서 소각재를 매립, 매립량이 크게 줄면서 현재까지 매립량은 59.7%에 그쳐 40% 정도의 매립공간이 남은 데다 추가 확장 등 앞으로 5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은 "당면 현안인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에 대해 충분히 현장 목소리를 들어 향후 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14일 종료되는 주요현 안 업무보고를 잘 마무리해 인수 업무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이날 회의실에서 보건소 '신종감염병 신속 대응,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단 운영' 등 17개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들과 경산시 주요 현안 보고회를 갖고 있다.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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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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