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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인수위, 도정혁신단 등 3개 TF팀 구성…"현장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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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인수위, 도정혁신단 등 3개 TF팀 구성…"현장성 강화"

▲김관영 전북도지사 인수위 이정헌 대변인이 13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인수위 활동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핵심공약 실행을 위해 인수위에 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과 도정혁신단, 농생명산업지원단 등 3개 태스크포스 팀을 추가로 구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정헌(전 JTBC 앵커)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스크포스 팀 구성 배경과 기능, 인적구성 등을 설명했다.

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은 성도경 비나텍 대표가 단장을 맡고 간사에는 이현웅 경제통상진흥원장이, 위원에는 임동욱 이노비즈 회장, 유도형 전여성경제인협회장, 전안균 전북소상공인회장, 김남훈 전북대 교수, 최인규 전북노동복지센터 이사장, 최병희 KICT 창업멘토링 센터장 등이 임명됐다.

도정혁신단에는 두재균 전 전북대총장이 단장을 맡고 간사에는 김연근 전 도의원, 위원에는 송화섭 전 중앙대 교수, 김길수 전북대 교수, 이동기 원광대 교수, 김경주 전주비전대 교수, 김동봉 전 경찰서장 등이 참여한다.

농생명지원단에는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이 단장을 맡고 간사에는 김윤태 미래농업 전략연구원장이, 위원에는 최한국 전북 4H회장, 송미령 여성농업유통 사업가, 이상철 농업인단체 대표, 김현곤 전 국회의원 보좌관, 장은아 전 부안군의원 등이 위촉됐다.

3개 TF팀을 구성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 대변인은 "인수위원회 5개 분과 외에 김관영 당선인의 핵심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TF팀은 이날부터 업무에 돌입하며 인수위 5개 분과와는 수평적인 관계에서 상보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TF팀이 인수위 분과와 업무영역이 겹쳐 '옥상옥'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 대변인은 "인수위원회의 규모가 법률로 정해져 있어 다양한 인사들의 참여에 한계가 있다보니 일부 빠진 분야와 실무진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김관영 당선인은 이날 서울에서 고건 전 국무총리와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 등과 오찬회동을 갖고 전북지역 발전을 위한 조언과 자문을 들을 예정이라고 인수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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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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