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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일 코로나 445명 확진...감염병전담병상 68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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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일 코로나 445명 확진...감염병전담병상 68개 해제

확진세 감소와 일반의료체계 전환 추진, 사망 사례는 4명 추가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 감소에 이어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감염병전담병상이 해제 수순을 밟고 있다.

부산시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5명(누계 109만816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4명 추가되어 누계 2145명이 됐다. 이 중 2명은 지난 3월 사망자였으나 지연 신고로 인해 반영이 늦어졌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6명이고 재택치료자는 2881명으로 이 중 집중관리군은 178명이다.

확진자 감소세와 함께 일반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화에 따라 이날부터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68개(중환자 21개, 준중환자 11개, 중등중 36)를 모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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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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