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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열었던 이정헌 전 jtbc앵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 인수위 대변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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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열었던 이정헌 전 jtbc앵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 인수위 대변인 발탁

이 전 앵커, 제20대 대선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미디어센터 센터장 겸 대변인으로 맹활약

ⓒ이하 프레시안, 유튜브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대변인으로 jtbc 앵커 출신인 이정헌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변인 겸 미디어센터장이 발탁됐다.

김관영 당선인은 8일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인수위 구성 기자회견을 통해 대변인으로서 전문성과 정무 감각을 두루 겸비한 이정헌 전 앵커의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앵커는 이번 전북도지사직 인수위 대변인으로 대중들의 전면에 다시 나서며 그동안 떠나 있던 고향 전북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지난 1994년 광주MBC에서 기자로 활동을 시작해 1997년 2월 JTV전주방송 개국과 함께 스카우트된 직후부터 앵커와 기자, 시사정보팀장, 보도팀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2011년에는 JTBC로 자리를 옮겨 앵커와 뉴스제작2부장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그는 2014년 7월부터 3년 간 도쿄특파원으로 활동한 뒤 귀국해 5년 동안이나 JTBC에서 아침 뉴스의 간판 얼굴로 대중들에게 선 굵은 목소리로 뉴스를 전달해 왔다.


천직이 기자였던 그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로부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센터 센터장 겸 대변인 제안을 받아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귀한 기회를 준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이 민선 8기 전북도정을 안정적으로 출범시키고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원회의 정책 방향과 계획들을 일방적으로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도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여 전북 도민 여러분의 대변인이 되는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가까이 듣고 멀리 보는 근청원견(近聽遠見)의 자세를 유지하며 김관영 전북의 성공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는 말로 끝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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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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