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선거사무소 해단식이 개최됐다.
5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북로 소재 캠프에서 개최된 해단식에는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당선인의 제주도교육감 당선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은 “지금 교육현장 곳곳에서는 해결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 서귀포 우회 도로 개설 체육중·고, 표선고 IB 과정 등 현안을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특히 “제주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주도민과 교육가족들의 고귀한 의견을 적극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열린 교육감실 운영 등 소통을 위한 노력을 임기 동안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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