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전북도의원 1명과 기초의원 3명 등 총 4명의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를 지방의회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전북도의원과 기초의원의 배출은 국민의힘으로서는 지난 6회 지방선거 이후 8년 만의 일이다.
국민의힘 광역비례대표에는 이수진 당선인이 도의회 문을 넘어섰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전북도의회에 들어서는 것은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 당시 허남주 전 도의원 이후 처음이다.
기초의원 비례대표로는 전주와 익산, 군산에 각각 1명 씩이 당선돼 오는 7월 개원과 함께 등원할 수 있게 된다.
국민의힘 기초의원 비례대표 역시 4년 만에 배출됐지만, 6회 지방선거에서는 김제까지 포함해 총 4명의 기초의원 비례대표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1명이 줄어들었다.
한편 7회 지방선거에서 광역 비례대표 1명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4명 등 총 5명을 배출한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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