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본부장 고명환)는 26일 춘천지방법원 공탁금 보관은행인 ‘춘천법원지점’ 개점식을 했다.
개점식에는 한창훈 춘천지방법원장, 권준학 농협은행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법원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점식에 참석한 권준학 은행장은 “춘천지방법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서 고객들의 법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춘천지방법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부터 춘천지방법원을 포함한 원주지원, 강릉지원 등 총 11개 법원의 새로운 금고은행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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