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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중요 비전자기록물 D/B 구축 용역 전산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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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중요 비전자기록물 D/B 구축 용역 전산화 사업 추진

안전하게 보존·관리, 실시간 검색·활용 … 행정 효율성 제고

강원 양양군은 중요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 및 관리하고 신속한 검색과 활용으로 업무 능률을 제고하기 위해 기록물 D/B 구축 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에 기록관 보존서고에서 보관 중인 중요기록물을 기록·관리시스템에 업로드하는 사업으로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의 검색과 열람이 가능하도록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양군이 중요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 및 관리하고 신속한 검색과 활용으로 업무 능률을 제고하기 위해 기록물 D/B 구축 용역을 추진한다. ⓒ양양군

사업대상은 기록관 보존서고에 보존되어있는 보존기간 30년 이상인 중요 종이기록물 30만면(1500권 분량)으로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10월까지 전산화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중요기록물 선별 및 공개재분류, 기록물 재편철․면표시 부여, 전산화를 위한 스캔작업, 표준기록 관리시스템 데이터 업로드, 기록물 보존상자 편성과 서가배치 등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를 통한 비전자기록물의 열람과 출력이 가능해짐으로써 행정정보공개 청구 등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기록물 원본의 열람 및 대출로 발생할 수 있는 멸실과 훼손, 분실 등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자료 검색을 위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그동안 군은 제1차부터 4차까지의 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중요기록물 188만면(94000권 분량)을 전산화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중요기록물 전산화를 통해 기록물관리체계를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신속한 검색과 활용으로 직원들의 업무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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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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