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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 지지도 김성수 55.7%, 홍순헌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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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 지지도 김성수 55.7%, 홍순헌 38.0%

예상 밖 오차범위로 큰 차이...부산시장 지지도는 박형준 62.7%, 변성완 30.3%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가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서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시안> 부산울산취재본부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3~24일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성수 후보가 55.7%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홍순헌 후보는 38.0%로 두 후보의 격차는 17.7%p로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났다.

▲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 지지도. ⓒ프레시안

이번 조사에서 김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는 50대, 6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이 높았고 홍 후보는 40대, 해운대구 제3선거구, 민주당 지지층이 높았다.

당선 가능성 여부에서는 더 큰 격차가 벌어졌다. 김 후보가 61.1%였고 홍 후보는 32.1%로 두 후보의 격차는 29%p까지 차이가 발생했다.

해운대구청장 선택 기준에서는 소속 정당이 25.5%로 가장 높았고 후보의 능력과 경험 25.4%, 도덕성과 청렴성 16.8%, 정책 및 공약 15.0%, 지역 기역도 10.3%, 당선 가능성 4.3%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62.7%, 민주당 변성완 후보 30.3%, 정의당 김영진 후보 1.9% 등의 순으로 박 후보가 60%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은 59.2%로 우세했고 민주당은 29.4%, 정의당 2.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에서는 80.7%가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고 19.1%는 투표하지 않겠다라고 응답했다. 이 중 투표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60세 이상 압도적이었고 없다는 응답자는 30대, 학생, 무당층이 높았다.

여론조사 어떻게 진행됐나?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3~24일 이틀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무선 70%, 유선 30%)로 실시됐으며 포본 추출 틀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지난 4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수준이고 응답률은 4.9%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프레시안

한편 <프레시안> 부산울산취재본부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월 27일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힘 해운대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김 후보는 21.1%로 가장 높은 득표를 얻은 바 있다. 

해당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무선 70%, 유선 30%)로 실시됐으며 포본 추출 틀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지난 3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 수준이고 응답률은 4.0%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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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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