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 청년 미래 7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경기 오산시장 후보가 청년 중심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겠다며 청년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산시는 평균연령 38세로 청년층이 많은 젊은 도시다. 젊은 도시 오산에 걸맞는 젊고 참신한 청년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오산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 정치인이자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24일 청년 미래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장인수 후보 선거캠프

그러면서 '청년이 행복한 청년 미래 7대 공약'으로 △청년소통관·청년전담팀·청년미래센터 설치 △청년 취업·창업 원스톱 종합서비스 구축 △이재명표 경기도 청년기본대출 추가 확대 △청년거리 조성 및 청년문화축제 개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사업 확대 △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금융 지원 △오산형 스테이션F 추진(청년 스타트업공간)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장 후보는 “곽상욱 시장님의 청년정책 성과를 계승해 청년의 희망이 담긴 오산시를 만들겠다”며 "청년과의 소통으로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